190604-생각들

나는 항상 생각을 한다.
게임을 할 땐 제외하고 말이다.

게임에서의 생각은 게임 관련된 생각만 하느라 일상, 인생에 관련된 게임보다 값진 생각을 미루어둔다.
그렇게 피곤할 때까지 게임을 하게 되면 정말 필요한 고뇌의 순간은 미루어지게 되고,
양치나 화장실 갈 때 산책을 할 때 등등 짬 내는 시간에 서슴없이 다가온다.
하지만 이 시간은 하루 중에 짧은 찰나의 시간이기에 깊은 생각이 나 고민은 불가피하다.
지금 이렇게 글을 쓰는 순간에도 말이다.

이런 생각들도 초등학교 시절 밀린 방학숙제처럼 언젠가는 다가올 것이다.
폭풍처럼 밀려오는 생각의 시간이 말이다.
하지만 그 언젠가를 위해 계속 미루어두다가는 큰 골칫덩이가 될 것이 분명하기에 나는 오늘도 고뇌에 빠진다.
물론 이 고뇌도 오래가진 못할 거지만 말이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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